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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cm에서 nm까지 하나로 보는 광전자 융합 현미경 개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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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920회 작성일Date 19-03-28 12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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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국내 연구진이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합친 융합현미경을 개발했다. 센티미터(㎝)부터 나노미터(㎚)까지 자유자재로 해상도를 변화시키는 게 특징이다. 27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(KRISS)은 조복래 첨단측정장비연구소 박사가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통합한 `광전자 융합현미경` 기술을 바탕으로 측정장비 기업 `모듈싸이`를 창업했다고 밝혔다. 

    현미경은 크게 빛을 사용하는 광학현미경과 전자빔을 사용하는 전자현미경으로 구분된다. 광학현미경은 컬러와 3차원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마이크로미터(㎛) 미만의 해상도를 제공하지 않고, 전자현미경은 ㎚급 고해상도로 원소 단위 정보까지 제공하지만 이미지가 흑백이다. 

    모듈싸이는 빛과 전자라는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대물렌즈를 융합한 조복래 박사팀의 원천기술로 `광전자 융합현미경`을 개발했다. 두 현미경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돼 시료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, 소요 시간도 단축해 연구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. 

    조 박사는 "2019년에는 현재 5㎚ 수준의 해상도를 1㎚까지 높인 초고분해능 광전자 융합현미경을 선보일 것"이라며 "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업계뿐만 아니라 의료업계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"이라고 밝혔다. 

    [김윤진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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